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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미대유학] 여자미술대학(죠시비)이 화실을 방문해주셨어요🙏



안녕하세요! 요시코샘입니다~! 😃


지난 8월 첫째주 주말에 여자미술대학 (죠시비) 의 관계자 분들께서 일본 유학박람회 일정으로 한국 방문차,

저희 화실에도 잠깐 들리셔서 죠시비 학교 소개와 함께 여러가지 변동사항들을 포함한 입시설명을 해주셨습니다 🙏👏👏


7월에 도쿄에서 실시되었던 여자미술대학의 오픈캠퍼스에 다녀왔던 학생들도, 다시 한번 귀기울여 들어보았고, 아직 죠시비의 오픈캠퍼스나, 죠시비 캠퍼스에 직접 가본 적이 없는 예비과 학생들도 죠시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




 



글을 읽고있는 분들이 얼마나 화실에 대한 기본정보가 있는지 모르겠으니, 살짝 화실에 대한 소개를 하자면, (홈페이지 화실소개에 이미 소개되어 있는 내용이기는 합니다!)


일본 미술대학 입시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대형학원에서의 경력을 가지신 후 선생님들이 모여 조금 더 저희의 이상에 가까운 학원을 목표로 올해 초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된 것이 저희 화실인데요,


그렇다보니 아직 일본의 미술대학들도 저희 화실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랍니다.

물론 인지도 보다는 학생 한명 한명이 얼마나 더 진솔하고 일본 미술대학의 이념들에 맞는 실기력+표현력+개성을 갖추고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기는 하지만..!

학교측이 학원 존재를 알고 있으면 여러모로 입시생뿐만 아니라 오캠을 다녀오지 못한 예비생들에게도 오늘처럼 학교소개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화실도 앞으로 더 열심히 학교측에 홍보도 하고 또 많은 학생들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아무튼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희 화실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연락을 주신 학교가 바로 죠시비였습니다!


보통 일본유학박람회가 열리는 이맘때쯤에 한국을 방문하시면서 크고 작은 한국의 일본미대 입시학원에도

찾아가주시는 일본 미술대학측들인데, 정말 기적적으로 일정이 맞은 곳이 여자미술대학이었답니다.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

(무사비는 올해는 유학박람회를 애초에 참여하지 않았고, 타마미술대학은 참여를 했는데 부득이하게도 일정이 맞지 못했습니다ㅠ)




이번에 화실에 찾아와주신 것은 죠시비 국제센터와 기획부의 김미경님과 오사다님 두 분이셨습니다🌟


(この場を借りて、女子美術大学様の方へもう一度お礼を申し上げます)









일본 사립 미술대학에서 가장 역사가 긴 대학, 여자미술대학 (죠시비)



제일 먼저는 역시나 1900년에 창립한 여자미술대학의 건학정신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셨어요✨


1. 예술에 의한 여성의 자립

2.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

3. 전문 기술가, 미술교사의 양성


이 세가지가 여자미술대학의 건학정신이라고 합니다!







일본어로 이루어지는 설명에, 집중해서 듣고 있는 화실 친구들 (자기도 한번 들어보고 싶다는 남학생이 있는 건 쉿..)







죠시비의 캠퍼스 소개부터, 일본 국내 안에서의 죠시비의 위치,

그리고 죠시비의 장점과 단점을 세세하게 소개해주셨습니다.






죠시비 학생들의 개인 공방모습과 바로 이어서는 여자미술대학 졸업생들의 활약들을 소개해주셨어요.

역시나 죠시비하면 빠질 수 없는 산리오 캐릭터들과 최근 한국에서 관심을 크게 받고 있는

요시다 유니 아트 디렉터의 모습도 보이네요~!







뿐만 아니라, 외국인유학생전형에 대한 설명도 꼼꼼하게 해주셨습니다.





여자미술대학(죠시비)은 니혼대(니치게)와 함께 거의 유일하게, 일본어시험 성적이 출원자격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학교라서, 간혹가다 일본어공부를 소홀히 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는데요.

알고보면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입시에서 합격만 하고 끝이 아니라, 입학해서 수업을 듣고, 교수님들 혹은 학교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건 일본어실력이 기본으로 뒷받침 되어있어야 하기 때문에!! 여자미술대학은 필수 출원 자격에 일본어시험 성적을 포함시키진 않았지만,

일본어능력시험(JLPT) N1 정도의 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다른 대학들도 일본어가 기본적으로 잘 되는 학생들을 원할테지만요!




 



이로서 죠시비 대학측의 압축된 입시설명회는 끝이 났고,

학생들 머리에도 여자미술대학이 어떤 곳인지 제대로 머리에 인식이 되었길 바랍니다.


앞서 위에서 소개했듯, 매해 8월쯤에 열리는 일본유학박람회에서도 같은 내용을 자세히 소개받으실 수 있으니, 일본미술대학에 관심있는 친구들은 내년 유학박람회에도 참여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워낙 일본미술대학의 인지도가 더 상승하면서, 굳이 유학박람회까지 와서 홍보를 하지 않아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관심이 안정권을 타서인지 조금씩 한국에서의 유학박람회에 참여하는 학교수가 적어지고는 있으나,

코로나 이전에는 무사비와 타마비, 죠시비, 니혼대에서는 오셨던 것 같더라구요! 그러니 한번 참여학교를 미리 확인해보시고!

내가 관심있는 미대가 이번 유학박람회에 온다! 하시면 발걸음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화실 친구들도 올해 유학박람회에 참여했던 타마비와 죠시비, 니혼대에 관심이 있던 친구들은 이미 유학박람회에서도 학교설명이나 작품의 피드백, 유학생 입시정보를 얻고 왔어요~


역시 무조건 가보는게 득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더운 여름날에 화실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직접 찾아와서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명을 해주신 여자미술대학(죠시비)의 김미경님, 오사다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女子美術大学の関係者キム・ミギョン様、長田様、ご丁寧な説明会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きっと生徒たちに女子美を目指す刺激になったと思います。この度は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몽뜰유학미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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